자금관리: 마틴게일과 안티마틴게일의 구조적 차이 정리

터벅터벅 🌱 입문 🐺 외로운 늑대
2026-05-25 13:00 · 조회 180

마틴게일은 손실 후 베팅을 배수로 늘려 단 1회 적중으로 누적 손실을 회복하는 방식이며, 안티마틴게일은 반대로 적중 시에 베팅을 늘리고 손실 시에는 기본 단위로 회귀하는 방식입니다. 두 전략의 본질적 차이는 분산(variance)의 부담을 어디에 두느냐에 있습니다.

  • 마틴게일: 단기 적중률은 높아 보이나, 연속 손실 시 베팅액이 지수적으로 증가하여 자금 한계와 베팅 상한선에서 파산 위험이 급격히 커집니다.
  • 안티마틴게일: 연승 구간의 수익을 극대화하지만, 연승이 끊기는 순간 누적 이익이 빠르게 반납될 수 있습니다.
  • 공통 전제: 두 방식 모두 기대값(EV)을 바꾸지 못하며, 단지 손익의 분포 형태를 변형할 뿐입니다.

따라서 실전에서는 단위 베팅액을 총 자금의 1~2% 수준으로 제한하는 고정비율 방식과 병행하고, 연속 손실 한도(Stop-Loss)와 목표 수익 한도(Stop-Win)를 사전에 수치로 설정하는 것이 분산 관리의 출발점입니다.

댓글 1
목포항 🌱 입문 05/25 18:01
정리 깔끔하네요. 안티마틴게일 쪽은 실전 적용이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.